본문 바로가기
음식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1960점 후기 | 폐극장 리모델링한 스페셜 스토어

by BY LUNA 2026. 3. 3.

스타벅스 경동1960점 후기 | 폐극장 리모델링한 스페셜 스토어

경동시장 안에 있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
폐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페셜 매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폐극장을 리모델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입구부터 다른 분위기

 

 

경동시장 안에 이런 분위기의 스타벅스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공간 자체가 독특해서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는 일반 매장 구조가 아니다.

아트 공간처럼 꾸며진 공간이 먼저 등장한다.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느낌.

그 공간을 지나 또 하나의 문을 열면
시장 안에 이런 분위기가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간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


마법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감

 

높은 층고, 어두운 조명,
목재 구조가 드러나는 천장.

중세 극장처럼 단차가 크게 져 있는 좌석 구조는
마치 마법학교 강당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완만한 경사가 아니라
실제로 꽤 경사가 있는 극장형 구조라
위로 올라갈수록 무대를 바라보는 듯한 시야가 만들어진다.

입구는 중앙쯤에 위치해 있어
들어서는 순간 공간이 한눈에 펼쳐진다.


오전 11시에도 자리 찾기 어려웠다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좌석은 대부분 차 있었다.

스페셜 매장이라
단순히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뿐 아니라
공간 자체를 경험하려는 방문객도 많아 보였다.

닉네임 호출 화면도 일반 매장과는 다르다.

카운터 위 대형 전광판이 아니라 화면이
영화관 콘셉트에 맞게 벽면 곳곳에 띄워지는 방식으로 안내된다.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
공간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방식이다.

 


 

경동1960점 베이커리 메뉴

경동1960점은
일반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르게
베이커리 코너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매장에서는
쇼케이스 안에 케이크와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는 정도지만,
이곳은 마치 작은 베이커리처럼
크로아상과 소금빵이 따로 진열되어 있다.

입구 쪽 보드에는
굽는 시간과 메뉴도 안내되어 있다.

  • 부드러운 크림 크로아상
  • 갈릭 버터 크로아상
  • 클래식 크로아상
  • 크림 브륄레 토스트
  • 소금빵

막 구운 크로아상이 나오는 시간에는
버터 향이 공간 전체에 퍼진다.

극장형 구조의 좌석을 따라
따뜻한 빵을 들고 올라가는 느낌이
이 매장만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공간을 경험하는 재미와
베이커리를 고르는 재미가
함께 있는 매장이다.


주차 정보 (청량리시장 제1공영주차장)

주차는 경동시장 안에 있는
청량리시장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 10분당 1,000원
  • 1시간 6,000원

오래 머물기에는 부담이 있는 편이라
공간을 둘러보고 음료 한 잔 즐기기 적당한 시간으로 계획하는 게 좋다.


매장 한정 굿즈 구경

스페셜 스토어에 오면
그 매장만의 제품을 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이번에는
한국 플라워 컬렉션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데려왔다.

은은한 베이지 톤에 꽃 문양이 더해져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귀엽다기보다는
기념 컬렉션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경동1960점의 클래식한 공간과도 잘 어울렸다.


총정리

경동1960점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매장이라기보다
‘공간을 경험하는 스타벅스’에 가깝다.

시장 한가운데서 만나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공간.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스페셜 스토어였다.

 

 

👉 인천 스퀘어원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