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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쿠팡 자주 쓰다 보니 알게 된 앱, 스탬플리 사용 기록

by BY LUNA 2026. 2. 10.

쿠팡 없이는 못 사는 1인으로서
요즘은 거의 매일 문 앞에 택배가 쌓여 있다.

마트에 가는 횟수도 많이 줄었고,
로켓프레쉬까지 자주 이용하다 보니
생활용품이나 식재료는 대부분 쿠팡으로 해결하는 편이다.

그러다 지인으로부터
앱 하나를 추천받았다.
스탬플리라는 앱이었다.

출처 : 스탬플리 홈페이지

 


쿠팡만 쓰는 사람만을 위한 건 아니다

 

 

 

이 앱은
그냥 켜두는 구조가 아니라,
스탬플리 앱을 통해 각 쇼핑몰로 들어가
구매하는 방식
이다.

처음에는 쿠팡 때문에 알게 됐지만,
알고 보니 쿠팡뿐 아니라
지마켓, 11번가, SSG닷컴, 이마트몰, 오늘의집처럼
자주 쓰는 쇼핑몰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했다.

평소 여러 쇼핑몰을 나눠서 쓰는 사람이라면
특정 몰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매 방식은 단순하다

스탬플리 앱을 통해
원래 이용하던 쇼핑몰로 들어가
그대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 기준으로
3만 원당 스탬프 하나가 적립된다.

기존 결제 방식이 바뀌는 건 아니고,
들어가는 경로만
조금 달라지는 느낌이다.

 


스탬프는 쿠폰으로 교환

스탬프를 모으면
총 12개의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 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

매장마다 필요한 스탬프 개수는 조금씩 다르고,
교환 방식은 룰렛을 돌려 뽑는 형식이다.

어떤 쿠폰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다행히 꽝은 없다는 점이
조금 마음 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쓰는 방식

나는 주로
스타벅스 쿠폰으로 교환해서 사용하고 있다.

15개 정도 모일 때마다
룰렛을 한 번 돌려보는 식인데,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굳이 소비를 늘리지는 않으려고 한다.

쿠팡이든, 다른 쇼핑몰이든
어차피 하던 소비를
스탬플리를 통해 한 번 거쳐가는 정도라
지금은 이 방식이 부담 없이 느껴진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그냥 쿠팡 앱으로 바로 들어가 주문하면
스탬프는 적립되지 않는다.

반드시
스템플리 앱을 통해
쿠팡이나 다른 쇼핑몰로 들어가서
구매해야 스탬프가 쌓인다.

그래서 가끔은
급하게 주문하다가
깜빡하고 그냥 쿠팡 앱으로 결제해버리는 날도 있다.

결제하고 나서야
“아, 또 그냥 들어왔네…”
하고 알아차릴 때도 있고,
그럴 땐 그냥 스탬프는 포기한다.

이런 구조를 알고 나니
스탬프를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기억날 때만 한 번 더 거쳐가는 정도
오히려 이 앱을 쓰는 데 덜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마무리

이 앱은
새로운 소비를 만들기보다는,
이미 하고 있던 소비 경로를
조금 바꿔주는 앱
에 가깝다.

열심히 챙겨 써야 하는 앱이라기보다는
여러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선택지 하나쯤으로
알아두면 나쁘지 않은 정도.

그래서 나는 지금도
필요할 때만
스탬플리를 통해
원래 쓰던 쇼핑몰에 접속해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