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이야기 연극 후기 | 웃기지만 생각하게 되는 대학로 공연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왔다.
이번에 본 작품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목은 다소 강하지만,
막상 보면 무겁기보다는 유쾌한 블랙코미디다.
✔ 8세 이상 관람가, 아이 관객도 꽤 많았다

8세 이상 관람가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객도 꽤 있었다.
소재는 ‘자살을 돕는 회사’라는 설정이지만
극은 무겁지 않게 풀어간다.
초등학생들도 이해 가능한 수준의 웃음 코드라
가족 관람도 가능한 공연.
✔ 관객을 연극 속에 녹여버리는 참여형 구조
이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는 점.
배우들이 관객과 계속 소통한다.
자리에서 말을 걸기도 하고,
실제로 무대 위로 올라가는 장면도 있다.
보는 내내 웃기고 재미있지만
내향형인 나로서는
“혹시 나한테 오면 어떡하지…”
조금 긴장하게 되는 순간도 있었다 😂
그런 긴장감마저 공연의 재미 요소.
✔ 등장인물 설정이 흥미롭다


- 자살을 돕는 회사의 사장 ‘안락사’
- 자살을 하러 온 ‘마돈나’
- 마돈나와 함께 죽으려 등장하는 ‘바보레옹’
설정만 보면 무겁지만
극은 빠르게 흘러가고 대사도 재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반전이 있다.
죽으려고 찾아왔던 인물들이
막상 “죽는 순간”이 다가오자
살려달라고 말하는 아이러니.
웃으면서 보다
문득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다.
✔ 주차 정보
주차는 공연장 앞
한국통신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했다.
연극 관람 시 30% 할인 적용.
대학로는 주차가 항상 고민인데
이 정보는 꽤 유용했다.
✔ 좌석 배정 방식
좌석은 지정 좌석제가 아니라 현장 선착순 배정 방식이다.
티켓팅이 가능한 시간이 되면
문자로 안내가 오고,
그 시간에 맞춰 매표소에 가서
도착 순서대로 좌석을 배정받는 구조.
미리 줄을 서는 느낌이라
앞쪽 좌석을 원하면 조금 서둘러 움직이는 게 좋다.
다만 소극장이라
크게 뒤쪽이라도 시야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대학로 데이트 코스 찾는 분
- 블랙코미디 장르 좋아하는 분
- 웃기면서도 생각할 거리 있는 공연 찾는 분
- 관객 참여형 공연이 부담되지 않는 분
(※ 극 I 성향은 약간 각오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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