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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대학로 뮤지컬 썸데이 후기 | 타임슬립 감성 뮤지컬 (7세 이상 관람)

by BY LUNA 2026. 3. 19.

뮤지컬 썸데이 후기 | 기대 없이 갔다가 여운이 남았던 대학로 공연

 

 
 
대학로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보고 왔다.
이번 관람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보고
받은 관람권 덕분에 인당 2,000원이라는 저
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보러 갔고
내용도 거의 모르고 갔는데
막상 보고 나니
이 좋은 뮤지컬을 이렇게 저렴하게 본 게 감사할 정도였다.
 
 


 

✔ 대학로 주차 정보

 
공연장에 가기 위해 최대한 여유 있게 출발했지만
대학로 특성상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 공연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다.
대학로는 항상 주차가 쉽지 않은 편이라
자차 이용 시에는 넉넉한 시간을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했다.
저번에 연극을 보러 왔을 때
30% 할인을 받았던 곳이라 이번에도 같은 곳을 이용했다.
블로그 글에서
뮤지컬 썸데이도 할인 적용이 된다는 내용을 보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썸데이는 제휴가 되어 있지 않아 할인 적용은 되지 않았다.
주차 할인 정보를 보고 방문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뮤지컬 썸데이 줄거리

 

 
 
뮤지컬 썸데이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딸 연수
타임슬립을 통해 아빠의 20대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뒤로 갈수록 감정선이 깊어지면서
마지막에는 점점 슬퍼지는 전개가 이어진다.
공연 막바지에는
주변에서 훌쩍이는 소리도 들릴 정도였다.
 
 


 

✔ 기억에 남는 극 중 노래

극 중에는
‘동물처럼’, ‘곤충처럼’, ‘생선처럼’이라는 세 가지 버전의 노래가 나온다.
멜로디는 같지만 가사만 다른 곡인데
연수의 아빠 이암이 20살 때 만든 노래다.
현실에서는 딸의 음악을 반대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그 역시 음악을 했던 사람이었다는 설정이 인상 깊었다.
이 노래를 들은 연수의 엄마 지해
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 같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대사가 꽤 코믹하게 느껴졌다.
지해는 글을 쓰는 사람이어서
이 노래를 듣고 자연스럽게 가사를 쓰게 되는데
그 장면에서는 이암의 부족한 모습까지도 따뜻하게 바라보는 지해의 마음, 그리고 그를 향한 사랑이 느껴졌다.
 
 


 

✔ 공연 후 촬영 가능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들이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짧게 영상도 남길 수 있었는데
공연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찍은 영상이라
더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들이 사진과 영상 촬영을 있게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 공연 마지막 커튼콜 영상

KakaoTalk_20260316_000355047.mp4
12.41MB

 
 

KakaoTalk_20260316_002301832.mp4
10.27MB

 
 

KakaoTalk_20260316_002722718.mp4
19.40MB

 
 
 
 


 

 

✔ 이런 분들께 추천

 

  • 대학로 감성 뮤지컬 찾는 분
  • 잔잔한 감동 있는 공연 좋아하는 분
  • 부모와 자식 이야기 좋아하는 분
  • 타임슬립 소재 좋아하는 분


 
 
 
그리고 이 공연은 각 배역마다 여러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있어
같은 공연이라도 어떤 배우 조합으로 보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질 것 같았다.
그래서 한 번 봐도 좋지만
다른 배우 조합으로 다시 보면 또 다른 느낌의 공연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큰 기대 없이 보러 갔다가
생각보다 마음에 오래 남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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